좋은 향이란 무언가를 마주할 때 느껴지는 첫인상, 그리고 뒤돌아서면 다시금 떠오르는 기억이다. 좋은 추억과 그 당시의 향기가 함께 기억되면, 훗날 우리는 그 향만 맡더라도 그 시절의 좋았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다. 그
만큼 향이란 우리 삶에서 너무나 소중하고 중요한 매개체다. 좋아하는 공간에 내 취향이 가득담긴 향이 은은하게 퍼져 그것이 내 몸에 베고, 나만의 또 다른 정체성이 된다면, 누군가에게 첫인상이자 기억을 심을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은 나의 정체성이 되어 줄 실내 디퓨저 5가지를 소개해보겠다. 제품 특성상 개인의 취향이 반영될 수 밖에 없으므로, 항상 직접 시향 해보고 선택하길 바란다.
실내 디퓨저 추천
The Scent of PAGE : 디퓨저
The Scent of PAGE : 디퓨저 200ml | 교보문고 - 교보문고
The Scent of PAGE : 디퓨저 200ml |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향기는 책을 깨우고 책은 향기를 품는다' 〈 The Scent of PAGE 〉교보문고 창립 이념을 기반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책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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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시그니쳐 향으로 알려진 The Scent of PAGE 디퓨져이다. 원래는 디퓨저를 따로 팔지 않았지만, 교모분고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고, 어떤 향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 결국 교보문고에서 직접 디퓨저를 만들어 판매하게 된 것이다. 당연하게도 책과 상당히 잘 어울리며, 교보문고를 특히 좋아하는 분들은 자신의 공간에 하나쯤 비치해두는 것도 좋을 듯하다.
플렌느 명품 향수 니치향 디퓨저
가격 때문에 평소 니치향 디퓨저를 쓰기 어려웠던 분들은 플렌느 니치향 디퓨저를 아주 만족할 것이다. 그렇다고 생전 처음듣는 니치 향수의 향이 아니라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향들이라 호불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용기 디자인도 감각적이라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데도 안성맞춤이다.
본인이 돈이 많다면 백화점에 가서 명품 디퓨저를 구매해서 사용하면 되지만, 디퓨저라는 것이 소모품에다 스틱을 여러개 꽂아두면 금방 소진 돼 버리니 매번 비싼 가격을 주고 사기가 부담스럽다. 제품 만족도가 95%나 된다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한번 구매해보길 바란다.
부케가르니 프래그런스드 디퓨저 클린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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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가르니의 디퓨저가 여러가지 있는데, 나는 그중 클린솝 향을 추천한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올리브영의 CLEAN 향수 냄새다. 향이 매우 깨끗하고 맡았을 때 첫사랑이 떠오르는 상당히 설레는 그런 향이다. 확산력도 좋아 스틱을 많이 꽂지 않아도 은은하게 온 집안에 퍼진다. 군더더기 없는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매우 추천한다.
뷰카 센트 클래식 디퓨저
뷰카 센트 클래식 대용량 디퓨저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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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카 센트 클래식 디퓨저는 일단 가성비 끝판왕이다. 2만원 안되는 가격에 510ml x 2ea 제공한다. 흠.. 그러면 향과 성분이 안 좋은 거 아냐?? 하는 의문이 들수도있다. 결론을 말하자면 전혀 아니다. 전통있는 스페인 향료 사용과 7가지 화학물질 테스트에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다.
향은 블랙체리, 일랑일랑, 화이트머스크, 우드세이지, 아쿠아키스 총 다섯가지가 있으며 이용해본 사람들의 후기가 상당히 좋으니 궁금하면 사용해보길 추천한다.
아로마코 메종드 디퓨저 네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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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구입해본 사람들은 매번 재구매 한다는 디퓨저다. 그만큼 향이 좋고 특히 잔향이 매우 매력적이다. 그 중 네롤리는 톰포드의 네롤리 포르토피노 향수와 이름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향이다. 상큼한 레몬향과 바질의 조화가 집안의 분위기를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게 만들어준다. 이외에도 플라워, 썸머, 가든, 포레스트로 총 다섯가지의 향이 있으며, 모든 향이 호불호가 없다고 자부할 정도로 다섯가지 향이 다 좋다.
디자인도 매우 감각적이라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충분히 활용가능하다.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더할나위없는 선택지이자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딱이다. 아마 아로마코 디퓨저를 선물해준다면 집주인으로부터 매우 센스 있는 사람으로 여겨질 것이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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